예화 › 영혼의 안전불감증

김장환 목사 | 2019.04.05 23:35:0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영혼의 안전불감증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는 오래된 댐이 있었습니다.
워낙 노후가 돼서 해마다 정부의 기술자들이 나와서 점검을 했는데, 댐이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댄 근처에 있는 존스타운 주민들에게 결과를 알리고 서둘러 이주를 하라고 했지만 주민들은 거절했습니다.

다음 연도에는 점검 결과가 더 안 좋게 나왔지만 여전히 주민들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정부가 반강제로 이주를 시키려하자 데모까지 해가며 반대했습니다.

“저기 저렇게 멀쩡하게 있는데 갑자기 무너진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
“생길지 모르는 위험 때문에 지금까지 살던 곳을 버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가 주민들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최후 경고가 있고 약 2주 뒤인 1889년 5월 31일에 심한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댐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미 대피한 몇 십 명의 사람들을 빼고 약 2천여 명의 주민들은 쓸려오는 거대한 물살에 모두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홍수로 인한 피해이자 오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예고된 사고였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예언되어 있고,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금 세상의 징조를 봤을 때 예수님의 재림의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대비해 믿음을 점검 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게 하소서.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전도할 사람을 찾아 전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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