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질투는 나를 파괴한다

박성규 목사............... 조회 수 324 추천 수 0 2018.12.04 23:41:32
.........

201805290005_23110923956134_1.jpg
[겨자씨] 질투는 나를 파괴한다
 
 영화 ‘아마데우스’는 궁중음악가 살리에리와 천재적 음악가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궁중음악가로 인정받던 살리에리에게 모차르트의 등장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보며 자신의 음악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점점 질투로 발전합니다. 그는 모차르트를 향해 증오를 키우며 음악적 재능을 모차르트에게만 주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부러움은 시기로, 시기는 증오로, 증오는 하나님에 대한 불평과 원망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비뚤어진 시기심은 결국 모차르트를 죽이려는 계획으로 드러납니다. 살리에리는 부친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모차르트가 환영에 시달리도록 교묘하게 조장했습니다. 그는 모차르트가 짧은 시간 안에 ‘진혼곡’을 쓰도록 강요했으며 과로사하게 만듭니다. 훗날 노인이 된 살리에리는 과거의 자책감과 괴로움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영화는 허구를 담고 있지만 한 사람을 향한 증오심과 그 결과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영화의 메시지처럼 시기와 질투는 자기를 파괴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이 뛰어남을 축복해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길입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169 길고 긴 투병생활 중에도 물맷돌 2020-10-24 324
36168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물맷돌 2020-10-24 323
36167 따뜻한 버스기사 아저씨들 물맷돌 2020-10-24 217
36166 먹구름이 걷히고 나면, 밝은 태양이 빛날 것입니다. 물맷돌 2020-10-24 287
36165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0-10-24 360
36164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은 바로 아내를 만난 것입니다 물맷돌 2020-10-24 197
36163 감나무의 덕목 file 손석일 목사 2020-10-21 564
36162 때문에’에서 ‘덕분에’로 file 한재욱 목사 2020-10-21 562
36161 빗속 해바라기처럼 file 한희철 목사 2020-10-21 310
36160 레드팀 file 이성준 목사 2020-10-21 230
36159 두려움 file 차진호 목사 2020-10-21 1078
36158 우물가의 여인처럼 file 전담양 목사 2020-10-21 355
36157 돌지 않는 바람개비 file 손석일 목사 2020-10-21 252
36156 소통과 소탕 file 한재욱 목사 2020-10-21 379
36155 밀레를 만든 배려 김장환 목사 2020-10-19 555
36154 대화 10계명 김장환 목사 2020-10-19 225
36153 언젠가는 쓸모가 있다 김장환 목사 2020-10-19 446
36152 말씀을 학습하라 김장환 목사 2020-10-19 390
36151 어리석은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0-19 437
36150 큰 가치를 위한 희생 김장환 목사 2020-10-19 520
36149 그리스도인의 상관 김장환 목사 2020-10-19 368
36148 아무도 하지 않는 일 김장환 목사 2020-10-19 509
36147 어른들도 종종 아이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물맷돌 2020-10-16 322
36146 그녀가 모든 가족이 반대하는 결혼을 감행한 이유는? 물맷돌 2020-10-16 185
36145 오늘 아침도 저는 아들과 씨름했습니다. 물맷돌 2020-10-16 174
36144 저는 밤새 악몽을 꾸면서 씨름했습니다. 물맷돌 2020-10-16 161
36143 거긴 딸 있는 사람이 최고래요! 물맷돌 2020-10-16 197
36142 부패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방부제는 독서(讀書)! 물맷돌 2020-10-16 139
36141 괜찮아, 사랑이야! 물맷돌 2020-10-16 344
36140 손녀가 우리 곁을 훌쩍 떠났습니다. 물맷돌 2020-10-16 151
36139 좋은 호의는 내게 고이지 않고 다른 이에게로 다시 흘러간다. 물맷돌 2020-10-16 192
36138 하나님, 면목이 없습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10-12 571
36137 무너진 제방 file 이성준 목사 2020-10-12 419
36136 남은 시간 file 차진호 목사 2020-10-12 520
36135 앞으로 넘어지세요 file 전담양 목사 2020-10-12 44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