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개의 종류에 포인터라는 털이 짧은 사냥개가 있습니다.

공수길 목사 | 2013.04.16 23:27:4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개의 종류에 포인터라는 털이 짧은 사냥개가 있습니다.

 

이 개를 pointer(지시)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주인의 지시를 절대적으로 따르기 때문입니다. 사냥한 짐승에게 자기가 먼저 입을 대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모든 우선권은 주인에게 바치고 자기는 주인의 지시대로만 움직입니다. 주인에게 속이는 일이 없이 성실합니다.
사람은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성실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을 속이고 나를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면서 사는 삶은 삶의 가치가 없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덕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기의 인생을 성실하게 사는 것이라고 봅니다. 인생을 마구잡이로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가장 부끄러운 일입니다. 아무런 계획 없이, 아무런 정열도 없이, 아무런 감격도 없이, 아무런 목표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자기 생명에 대해서 큰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생활도 열심히 있어야 합니다.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는 pointer처럼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