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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욱 목사 | 2020.09.22 22:18:1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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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행복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나태주 시인의 시 ‘행복’입니다. 하나님 안에 사는 성도는 행복한 자들입니다. 이생을 다 마치고 돌아갈 하늘의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2)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예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또한 즐겁거나 외로울 때 부를 하늘의 찬송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시 34:1) 집보다 더 좋은 하늘의 집, 좋은 친구보다 더 좋은 친구이신 예수님, 노래보다 더 좋은 찬송을 부르는 성도의 깊고 푸른 행복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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