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인생의 축복은 고난의 얼굴을 하고 찾아온다!

물맷돌 | 2020.09.05 13:37:3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528] 2020.08.28. (T.01032343038)


인생의 축복은 고난의 얼굴을 하고 찾아온다!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혹시, 이번 태풍에 피해는 입지 않으셨는지요? 종이봉투나 에코백이 비닐봉지보다 환경에 더 이로운 것이 아니랍니다. 종이봉투를 만들 때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종이봉투는 최소 세 번, 에코백은 131번 사용해야 비닐봉지보다 이롭다고 합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견디기 어려운 고난을 만나게 마련입니다. 고난이 닥칠 때마다, 사람들의 태도는 세 가지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고난 앞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유형입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삶의 방향과 의욕을 잃고 쓰러지는 사람을 여러 봤습니다. 항상 쾌활하고 힘이 넘치는 기업가가 있었습니다. 아주 건강하고 박식하여 늘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암에 걸리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심한 우울증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겉으로 보인 그의 활력은 그 뿌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는, 고통의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견뎌내는 유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이 약해지고 상황이 바뀌면서 이전의 생활로 돌아오는데, 이런 사람은 고난으로 인한 별다른 마음의 변화가 없습니다. 고통을 겪으면서 오히려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자신을 더욱 단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난이 오히려 충만한 삶의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성격이 까칠하고 자기중심적이라, 사람들이 그를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큰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이 되고 재판까지 받았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건이 끝났는데, 그는 그 일을 겪으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겸허함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그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변호사 윤재윤)


이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확실히 믿는다면, 그 어떤 고난도 능히 이겨낼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은 허락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피할 길도 열어주신다고 했습니다.(물맷돌)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고전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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