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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목사 | 2020.08.10 22:56: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비교와 만족
 

아프리카에서 남편과 함께 52년이나 선교를 한 엘라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타는 듯한 무더위와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불편한 생활이나 상황에 대해서 한 마디도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엘라의 딸 미미는 어머님이 불평을 하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늘나라로 떠난 뒤에 유품에서 발견된 한 수첩에 다음과 같이 적혀진 세 가지 좌우명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씨로 시작되는 하루의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불평하지 않겠다. 
●둘째, 더 좋은 환경이나 다른 장소에 있는 나의 모습을 그리지 않겠다.
●셋째, 나의 몫을 남의 것과 비교하지 않겠다. 그리고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이라고도 인생을 가정하지 않겠다.
●넷째, ‘내일’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 내게 속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겠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환경과 인생을 바라던 것이 평생 불평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삶에 불평하고 있다면 그런 마음마저도 하나님께 내려 놓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불평대신 주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고 순응하며 살게 하소서.
주어진 환경 속에서도 주님께 감사할 제목들을 찾아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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