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기회를 잡은 단 한 명

김장환 목사 | 2024.04.26 10:42:0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69.gif기회를 잡은 단 한 명

 
1960년대 미국 시애틀시의 한 초등학교에 컴퓨터실이 생겼습니다.
일반인은 컴퓨터를 구경도 할 수 없던 시절 한 학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거금을 투자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1년이 지나자 유지비를 감당하기가 부담스러웠던 학부모는 컴퓨터보다는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는 컴퓨터실을 철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설을 둘러보러 컴퓨터실을 들렀는데 한 아이가 뜨거운 열정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한 명이지만 시설을 가치있게 만들어준 학생이 고마웠던 학부모는 사라진 컴퓨터실 대신 지인이 일하는 회사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게 학생을 배려했습니다.
대학생이 될 때까지 틈만 나면 컴퓨터를 붙잡고 씨름하던 아이는 대학을 다니던 중 자퇴를 하고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를 차렸습니다.
빌 게이츠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학생은 수백 명이었지만 그 기회를 잡은 것은 단 한 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오늘 하루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말씀을 실천할 유일한 기회일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 말씀을 행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으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을 실천한 기회들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소서.
오늘 보이는 복음을 위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속히 잡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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