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진리의 기준

김장환 목사 | 2023.12.13 18:58:1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45.gif진리의 기준

 
아랍의 한 왕이 이웃 나라와 전쟁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떨지 궁금했던 왕은 나라의 모든 예언자들을 불러 전쟁을 해야 되는지를 물었습니다.
400명의 예언자들은 하나님이 승리를 허락했다며 당장이라도 전쟁을 시작하라고 부추겼습니다. 그러나 한 선지자만은 ‘하나님이 전쟁을 원하시지 않으며 만약 전쟁을 일으켰다가는 죽고 말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왕은 어느 말이 하나님의 뜻인지 알 수 없어 무작정 많은 예언자들의 말을 따라 전쟁을 일으켰지만 반대한 한 선지자의 말에 따라 전쟁에 크게 패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열왕기하에 나오는 미가야 선지자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의 욕망을 따라서,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 법으로 인정되고, 또 어쩔 수 없다는 핑계 아래 묵인되고 있는 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리의 기준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잘못된 의견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진리인 성경 외에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바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설령 온 세상 사람들이 다 거짓의 편에 선다 해도 변하지 않는 성경만을 믿고 따르는 제자의 삶을 지키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인생의 기준을 언제나 주님의 말씀으로 삼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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