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나님을 찬양하라

김장환 목사 | 2023.12.13 18:58:1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45.gif하나님을 찬양하라

 
조니 에릭슨은 다이빙을 하다가 스프링보드에 척추를 다쳐 전신 마비가 됐습니다. 목아래가 마비돼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상태로 병상에 누워있었는데 1주일에 한 번씩 어떤 목사님이 병실을 찾아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며 전도지를 주고 갔습니다. 사고가 나서 손도 움직일 수 없는 사람한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게 괘씸했던 조니는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이 날 사랑해서 내가 이렇게 됐나요? 그러면 차라리 내버려 두라고 전해주세요. 당신의 그 잘난 하나님한테 말이에요!”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이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아주 놀랍게 쓰임 받을 겁니다.”
목사님의 이 한 마디가 조니의 마음을 움직였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도 최선을 다해 감사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조니는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유명한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고 그녀가 그리는 그림에는 “주님만을 찬양하라”라는 뜻의 ‘PTL(Praise the Lord)’이라는 싸인이 쓰여 있습니다. 그 후 그녀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베스트셀러가 됐고, 영화화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모 방송사 TV를 통해 방영돼 전도에 크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주님은 내 인생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며 막힌 담도 허물며 길을 만들어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십시오. 아멘!!
주님! 성도의 본분인 감사와 찬양을 한시도 잊지 않게 하소서.
감사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에도 감사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