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형수의 고백

김장환 목사 | 2023.12.21 19:09: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47.gif사형수의 고백

 
흉악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만 모아놓는 국내의 한 교도소의 예배시간이었습니다.
2천여 명의 죄수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예배가 끝난 뒤 한 사람이 올라와 다음과 같은 간증을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죄를 저질러서 여기 왔겠지만 저보다 큰 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내가 도둑질을 하다가 잡혀놓고는 오히려 복수를 하러 일가족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엄한 가족들을 죽였습니다.
내가 만약 어려서 예수님을 만났다면 그런 죄를 절대 저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 같이 태어난 놈은 나 같이 사는 방법밖에 없는 줄 알았고 구원의 복음을 교도소에 들어와서야 듣게 됐습니다. 나는 이제 사형을 받게 되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여러분 중에 아직 기회가 있는 분은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1960년대 흉악범죄를 저지른 이 죄수는 감옥에서 예수님을 믿고 사형을 당하기 전까지 1700여 명의 죄수들을 전도하고 형을 집행 받았습니다.
어둠 속의 사람들을 빛으로 인도할 방법은 오직 빛 되신 주님뿐입니다. 이 빛의 복음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늦기 전에 찾아가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성도의 사명은 오직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사람을 돕는 최고의 방법이 전도임을 기억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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