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용감함과 무모함 사이

김장환 목사 | 2020.05.14 23:39:1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용감함과 무모함 사이
 
지형이 험한 미국 콜로라도의 한 버스회사에서 운전기사를 모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세 사람이 남아 최종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가파른 절벽 사진을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만약 운행 코스 중에 이런 길이 있다면 운전할 수 있겠습니까?”
●첫 번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물론입니다. 절벽이 아니라면 차가 충분히 지날 수 있는 충분한 길이니까요.”
●두 번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저도 가능합니다. 제 실력이라면 절벽 끝을 따라서도 무사히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절벽 끝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겠습니다.”
버스회사는 마지막 세 번째 사람을 고용했습니다. 버스회사에서 구하는 사람은 ‘용감한 사람’이지 ‘무모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말씀을 따라 담대하게 사는 것이 용감한 신앙이고, 말씀이 없이 담대하게만 사는 것이 무모한 신앙입니다. 말씀을 통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용감한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무모하게 생활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행여 영적 우월감으로 남 앞에서 과시하는 믿음의 실수를 하지 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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