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진짜 값진 유산

김장환 목사 | 2020.05.03 23:42:5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진짜 값진 유산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인 링컨은 평생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았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어머니는 링컨에게 늘 신앙을 강조했고,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도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평생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비록 너에게 재산은 한 푼도 물려주지 못했지만, 더 큰 신념과 신앙을 물려주었기에 엄마는 기쁘게 눈을 감을 수 있단다.”
이 유언을 평생 간직하고 살던 링컨은 스스로 절제하며 몸과 시간에 해로운 일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후에 대통령이 되고 링컨은 자신의 모든 성공을 어머니의 공으로 돌렸습니다.
“지금의 나와 이렇게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희망, 나의 모든 좋은 습관은 모두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입니다.”
신앙은 단순히 교회와 성경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말과 행동으로도 전승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신앙보다 더 값진 것은 없기에 믿음은 자녀들을 통해 가문 대대로 전해져야 합니다. 자녀들을 정말로 위한다면 그 어떤 재산과 능력보다 유니게처럼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아니라 주님이 저를 성공하게 함을 알게 하소서.
나중에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며 무엇이라 유언할지 생각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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