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2108]2019.4.25(T.01032343038)

삶의 비결 = 행복은 사랑이다

샬롬!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최한기’는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일하는 자세’를 꼽았습니다. 일을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태도,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참고 견디는 능력, 일을 어렵게 여기고 접근하는 마음가짐을 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한 의사가 남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삶의 비결’을 찾고자 연구했습니다. 학생들의 지능과 건강, 체력과 식습관 등을 검사했습니다. 세월이 한참 흘렀을 때, 그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봤습니다. 일부는 상원의원과 판사 등,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었습니다. 반면에, 몇몇은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공통점은, 연구대상 모두가 ‘이런저런 시련을 겪었다’는 사실입니다. 요컨대, 좋은 일만 겪으면서 산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뒤늦게 연구에 동참했던 정신과의사가 한 가지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 삶 속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그 삶 속에 ‘사랑이 없는 사람’은 그렇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어린시절에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사람은, 자기 삶에 대하여 만족도가 높았을 뿐더러, 사람들과 애정을 주고받는 관계를 잘 맺었습니다. ‘인생의 변화를 가져오는 관계’는, 배우자나 친구, 스승과 부모, 형제자매 등, 아주 다양했습니다. 이 연구를 주관한 의사가 말했습니다. “75년 동안, 2천만 달러를 들여서 연구한 결론을 말합니다. 행복은 사랑이다.”(출처; 좋은생각, 정정화)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사람=삶=사랑’의 어원은 동일하다고 말입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그는 사람이 아닙니다.(물맷돌)

[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인데, 그 중에서 제일(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고전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