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꾸준함의 위대함

김장환 목사 | 2020.04.19 22:36:0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꾸준함의 위대함
 
미국 오클라호마의 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윈스턴은 버스운전기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인종차별이 존재하던 시대라 아무리 노력해도 버스기사가 될 수 없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윈스턴은 결국 다른 지역의 버스회사에 힘겹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하는 일은 버스를 정비하고 청소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그는 자신의 일을 매우 소중히 여겼습니다.
매일 출근 시간보다 한참 이른 아침 6시에 회사에 나와 모든 준비를 끝내놓은 그는 입사하던 18살부터 100살이 될 때까지 81년 동안 단 하루도 회사를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81년의 근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는 날 당시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은 윈스턴에게 ‘세기의 일꾼’이라는 표창장을 주었으며 회사는 그가 담당하던 구역을 ‘아서 윈스턴 구역’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그저 자신이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큰 복이 찾아옵니다. 작은 것에 최선을 다할 때 점점 큰 것을 맡기시는 주님을 믿고 내가 맡은 일의 크기와 상관없이 회사에서도 교회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맡은 사람이 힘써 구하고 해야 할 일은 충성임을 자주자주 기억하게 하소서.
지금 주어진 일의 목록을 적은 후 과연 얼마나 충성스럽게 하는지 점검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