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꾼 질문
 
탯줄이 목에 감겨 20분이나 숨을 못 쉬었다가 기적적으로 태어난 데이비드라는 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뇌에 산소가 충분히 가지 않아 뇌성마비에 걸렸는데, 1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고아원에 맡겨져 자라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기관에서 운영했던 고아원에서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데이비드는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있다면 나는 왜 장애인이죠? 그리고 부모님은 왜 다 데려가셨어요? 그러고도 저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나요?”
자살 시도도 수차례 했지만 계속 실패를 했던 그는 그토록 원망하던 예수님을 믿어보고 새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거짓말처럼 바뀌기 시작했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네 자녀를 두게 되었으며, 많은 직원을 둔 동기부여 연설가로 미국 전역에서 초청을 받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링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질문에 대해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 ‘왜’냐고 묻지 마시고 다만 뜻이 ‘무엇’인가를 물으십시오.”  
하나님을 정말로 우리의 구세주와 주인으로 믿는다면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내 삶에 주시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삶의 골짜기에서 경험한 주님의 은혜와 능력에 대해 간증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