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이 주신 소망

김장환 목사 | 2016.04.08 07:19:0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이 주신 소망


성경의 인물들과 관련된 짧은 픽션의 예화입니다.
천국에서 아브라함이 요셉에게 물었습니다.
“요셉, 이집트로 팔려갈 때 기분이 어땠니?”
“네, 사실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놀라서 되물었습니다.
“노예로 팔려갔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구덩이 빠졌을 때 형님들 손에 죽을 줄 알았는데, 목숨은 건졌거든요.”
“흠, 그래, 그럼 보디발의 아내에게 모함을 당했을 때는?”
“돈이 많은 예쁜 여자가 저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아브라함이 그 유혹을 견디기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모자라도 이집트의 총리 자리를 잠깐의 쾌락과 바꾸겠습니까?”
요셉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믿고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요셉은 온갖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망, 곧 말씀이 우리에게 약속한 소망을 항상 기억함으로 역경을 이겨낼 힘을 얻으십시오.
주님! 연단을 통해 선한 축복을 인내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름으로 찾아오는 분명한 하나님의 복을 누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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