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물맷돌 | 2020.04.14 21:42:4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409]2020.04.11(T.01032343038)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샬롬! 사월 들어 두 번째 주말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루 자살자 수가 평균 396명인데, 그 중에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우울증 증상에는, 우울감, 쾌감상실, 수면장애, 식욕장애, 피로감,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자신감 결여, 죄책감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TV마다 먹방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누군가 먹방을 ‘푸드 포르노’라고 비판했습니다. 현대인의 욕망을 끝없이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코르나 바이러스도 현대인의 욕망이 빚어낸 참사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인간은 먹을 걸 탐했고, 먹지 말아야 할 것까지 먹고 있습니다. 생태저술가 ‘데이비드 콰먼’은, ‘코르나 바이러스가 박쥐 때문이 아니라, 그걸 먹는 인간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욕심은 동물이 발붙일 곳을 빼앗았다.’는 겁니다. 동물이 사라지자, 동물을 서식지로 삼고 있던 미생물들이 새로운 숙주를 찾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수십억 인체(人體)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메르스, 사스, 조류독감 등이 동시에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인류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잠잠해지면, 우리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옛 습관으로 돌아갈 겁니다. 그런 우리 모두를 향하여, 콰먼은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진정 살아남고자 한다면, 우리 인간의 삶을 바꾸는 길밖에 없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장동석)


사실, 욕심도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하지만, 욕심을 비롯하여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잘 관리하고 조절할 책임은 우리 인간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지나치거나 부족할 땐 문제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마음부터 잘 다스려야 합니다.(물맷돌)


[탐심이 가득한 사람은 분쟁을 일으키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형통할 것이다.(잠28:25)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점점 자라서 죽음을 가져옵니다.(약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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