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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0.04.17 20:31: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410]2020.04.13(T.01032343038)


사람이 행복해지는 데는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다.


샬롬! 어저께 부활주일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부활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보냈을 겁니다. 아무튼,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미국에서는 실업자가 1천만 명, 중국은 2억이 직장을 잃었고, 우리나라도 곧 실업자 100만을 돌파할 거랍니다. 그런데, 곧 ‘2파 코로나’가 몰려올 거라고 하네요. 지난 토요일 ‘아침편지’에서 밝힌 우리나라 하루 평균 자살자 수를 38명으로 정정합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우울한 기분이 든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빼앗기고 집에 갇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면서 전염되는 ‘보이지 않는 감염증’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때일수록 긍정적 측면을 보려고 애쓰면서 희망을 가져야 마음을 추스르고 차분함을 되찾아 어려운 시기를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불안감을 가라앉혀줄 희망 문구들을 일부 추려봤습니다. “희망을 버려선 안 된다. 복구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는 경우는 없다. 어제에서 배우고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을 꿈꿔라. 밧줄 끝까지 왔더라도, 거기에 또 매듭을 묶고 버텨라.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 사람의 심정을 배려하라. 당신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은 당신이 사라지면 함께 없어지지만,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당신의 유산으로 남는다. 모든 것에는 결함이 있다. 갈라진 틈이 있어야 빛이 깃든다. 어둠이 닥쳐야 별의 존재를 안다. 희망은 별과 같다. 번영의 햇살 속에선 보이지 않다가 역경의 어둠 속에서 나타난다. 밤이 제아무리 길어도 동은 트게 되어 있다. 태양을 향하여 얼굴을 들어라, 그림자가 당신 뒤로 물러설 것이다. 사람이 행복해지는 데는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다 - 사랑할 사람, 해야 할 일, 그리고 희망을 가질 대상이다. 매일 아침 깨어날 때 오늘은 어제보다 나을 것이라고 믿어라.”(출처 ; 윤희영의 News English)


고난을 일부러 자청해서 겪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이라면, 그 고난을 통하여 교훈을 얻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교훈을 살려서 다시 닥쳐올지 모르는 고난을 대비해야 합니다.(물맷돌)


[주님의 약속대로 나를 살려주시면 내가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소망들이 깨지거나 꺾어지지 않게 해주소서.(시119:116) 소망을 가지고 기뻐하십시오. 환난 속에서도 잘 참으십시오. 꾸준히 기도하십시오.(롬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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