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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0.02.26 07:57:3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371]2020.02.26(T.01032343038)


저는 여자가 참 좋아요!


샬롬! 지난밤도 편안히 쉬셨는지요? 우한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이 환란이 속히 물러가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마스크에 대한 우리의 상식이 잘못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마스크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 때만 제한적으로 써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사람들과 접촉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착용해야겠지요.


저는 집회를 인도할 때마다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여러분, 저는 특별히 여자를 좋아합니다. 저는 여자가 참 좋아요.” 이때, 회중이 청년일 경우에는 “와~”하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장년일 경우엔 멀뚱멀뚱 쳐다봅니다. ‘아니, 강단에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까?’하는 눈빛입니다. 이런 다양한 반응 앞에서, 저는 웃으며 말합니다. “제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은혜입니다. 만일 남자인 제가 다른 남자를 좋아했으면 어찌 되었겠습니까?” 이 한 마디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립니다. 비록 우스갯소리지만, 우리가 이성(異性)을 좋아하거나 관심을 갖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축복 중에서 하나는 배우자를 만나는 겁니다. 배우자를 만나 어떤 가정을 이루느냐에 따라, 인생이 아름다워지기도 하고, 추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가정을 설계해야 하고, 그 설계의 첫 작업인 이성과의 만남을 매우 가치 있게 보아야 합니다. 교회 어른들 역시 이 문제를 위해서 세밀한 기도와 지도를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직 미혼이라면, 이성과의 만남이야말로 ‘축복된 인생의 길’로 들어가는 통로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출처; 우리 사랑할까요? 박수웅)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모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리고 나와 다른 면이 있기 때문에 이성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결혼까지 하지만, 결혼 후에는 그 다른 면 때문에 서로 다투게 됩니다. 그러므로 결혼을 앞둔 사람은, 이 점을 미리 분명히 인지하고, 이성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두어야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물맷돌)


[아담이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이를 여자라고 부르리라”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두 사람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창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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