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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0.02.01 08:39: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350]2020.02.01(T.01032343038)


제가 너무 작게만 느껴집니다.


샬롬! 이월 초하루 아침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월 첫 주말이기도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30일, 인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 두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결국 그 중 한 사람은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누가 더 술이 센가?’ 내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다가 그런 비극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기도)주님, 거울을 보면, 가끔 마음이 힘들어질 때가 있습니다. TV에 나오는 누군가와 자꾸만 비교하게 됩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외모뿐만 아니라 비교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학생 땐 성적으로, 청년 땐 직장과 연봉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저는 너무 작게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이런 것들로 저를 바라보시지 않으시죠? 오늘처럼 마음이 힘든 날에는, 저에게 주님이 더 필요합니다. (응답)내 사랑아, 네 고백대로 난 세상의 눈으로 너를 바라보지 않는다. 아직도 나의 많은 자녀들이 세상의 비교로부터 자유함을 얻지 못하고 있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너 또한 어려서부터 세상의 많은 비교에 노출되고, 때로는 남모를 눈물도 많이 흘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닌데,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자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아무 것도 너의 그 공허함을 채워줄 수 없다. 나 여호와만이 채워줄 수 있는 거란다. 네가 내 자녀라는 ‘자존감’을 가지고 살길 바란다. 나는 네 겉모습이 아닌 네 마음을 본다. 네 마음이 나를 온전히 따르는지, 네 영혼이 나를 전심으로 사랑하는지, 그 사실만을 본다. 네 마음이 온전히 나를 사랑했다면, 그날은 성공한 날이다.(출처; 하나님의 편지, 햇살콩)


인류 최초의 살인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함으로써 일어났다는 것, 잘 아실 겁니다. 가인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동생과 차별한다.’생각하고, 그만 질투심에 동생 아벨을 죽였던 것입니다.(물맷돌)


[너희가 나를 누구와 비교할 수가 있느냐? 나와 견줄 자가 세상에 있다고 너희는 생각하느냐?(사46:5) 예수를 알게 된 것이 너무도 존귀해서 이것과 비교하면 다른 것은 다 무가치하게 여겨질 뿐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외에는 다 쓰레기처럼 여기고 모두 내버렸습니다(빌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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