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진짜 위대한 사람

김장환 목사 | 2020.01.21 23:26:2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진짜 위대한 사람
 
영국의 대문호 토마스 칼라일에게 한 청년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세상을 위해 더 나은 일을 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단순히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제가 처한 현실과 꿈의 차이가 너무 커서 늘 저를 괴롭게 합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칼라일은 다음과 같은 답장을 보냈습니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당신이 해야만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맡기셨습니다. 집을 청소하는 단순한 일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나중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이 하는 일이 미천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면 그 일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귀한 일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선교를 위해서 하는 천막 만드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도르가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바느질을 했습니다. 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하는 마음가짐과 목적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맡기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주님께서 제게 맡긴 일임을 믿고 충성하게 하소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불만이 있다면 마음을 고쳐먹고 충성스럽게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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