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나 자신이 그렇게 살았어요!

물맷돌 | 2020.01.22 08:02: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028]2019.1.22(T.01032343038)


나 자신이 그렇게 살았어요!


샬롬!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시다시피, 대(竹)나무는 한 번 그 키가 자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 후로는 더 이상 자라거나 두꺼워지지 않고, 다만 단단해질 뿐입니다. 대나무는 그 인고(忍苦)의 세월을 기록하지도 않거니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최고의 사람’이 될 생각 하지 말고,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세요. 자신은 단 하나뿐인데, 왜 남과 같이 살아요? 왜 남의 인생이나 남의 생각을 좇아갑니까?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도,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라면, 그 길을 버리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야 합니다. 쓰러져 죽더라도, 내가 요구하는 삶을 위해서 그 길을 가야 합니다. 내 삶은 남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나는 지금 투병 중입니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워도,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겁니다. 젊은이들의 가장 큰 실수는 ‘나는 늙지 않는다.’고 착각하기 쉽다는 겁니다.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어요.’ 그러니까, 내일 다시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이 순간의 현실을 잡아야 합니다. 사형수가 ‘이젠 나에게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의 남은 하루가 얼마나 진지하겠습니까? 젊음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살아봤자, 오늘도 똑같고 내일도 똑같을 텐데… 아이고 죽자.” 이럴 겁니다. 지금 젊음을 열심히 살아야 늙을 줄도 알고, 노년에 열심히 삶아야 죽음의 의미도 알게 됩니다. 나 자신이 그렇게 살았어요!(출처; 유튜브, 이어령)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다. 분명, 오늘도 죽는 사람이 있을 거고, 내가 그 중의 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물맷돌)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우리 생명이 무엇입니까? 인간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약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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