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영원을 위한 이별

김장환 목사 | 2019.12.26 23:47:3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영원을 위한 이별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동물과 교감하면서 얻는 정서적인 안정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죽음과 이별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는 것은 너무나 슬픈 일이지만 그만큼 사랑하는 가족과도, 또 친구와도 언젠가는 이별을 해야 하고 나 역시도 죽음을 맞는다는 생각을 통해 슬프지만 더 성숙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베스트셀러 작가 요하나 뮐러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이와 잠시 헤어질 때 손을 흔들고 이별의 인사말을 전하는 것은 이별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렸을 땐 잘 몰라도 커서 겪는 이별의 상황에서는 분명히 큰 도움이 됩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들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죽음과 이별에 대한 생각이 달라야 합니다. 가수 나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전도하는 이유는 한 가지 이유밖에 없어요. 영원히 함께 하자는 거죠.”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서는 같이 예수님을 믿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끝이 아닌 영원을 위해 전도를 위해 더 노력하고 더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됨을 만천하에 알리게 하소서.
죽음 후에 가는 곳인 천국과 지옥이 어떤 곳인지 생각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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