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과의 4단계

김장환 목사 | 2019.11.15 10:32: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사과의 4단계 
 

●잠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살다보면 생각지 않은 일로 사과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사과한다고 해서 그 사과가 상대방에게 전해지는 것이 아니어서 오히려 역효과를 볼 때가 있습니다.
서울대 정신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사과에는 4단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1단계는 ‘무작정 사과’입니다.
자신의 잘못도 인정하지 않고, 그냥 ‘미안해, 잘못했어’라고만 말하는 무성의한 사과입니다.
●2단계는 ‘인정의 사과’입니다.
다른 핑계를 대지 않고 내가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한 차원 높은 사과입니다.
●3단계는 ‘반성의 사과’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더하는 것이 반성의 사과입니다.
●4단계는 ‘보상의 사과’입니다.
3단계까지 사과를 하고 사과의 의미를 담은 작은 선물이라도 하는 것이 사과의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사과는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고, 실제적인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형제를 업신여기지 말고 잘못은 선뜻 인정하며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제가 사람들을 진실하게 대하게 하소서.
위 4가지 중에 주로 어떤 사과를 해 왔는지 생각해 보고 고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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