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영원한 말씀

김장환 목사 | 2019.12.03 21:02:3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영원한 말씀
 
미국 테네시 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결함이 있었는지 갑자기 차체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운전자는 실수로 핸들을 꺾어 차는 도로 밖으로 굴러 떨어졌고 불이 점점 더 크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근처에 있던 지역 방송국이 재빨리 신고를 해 운전자는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불이 다 꺼지고 난 뒤에 차에 불이 난 이유를 알기 위해서 차안을 살폈는데 갑자기 검사하던 한 사람이 크게 외쳤습니다.
“여기 성경책이 있어요. 그것도 아주 멀쩡한 상태로요!”
차량에 불이 난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방송국에서는 차가 다 불에 탈 때까지 촬영을 했고, 그 이후에 누군가 성경책을 갖다 놓을 이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멀쩡히 발견되었고, 이 일이 비록 우연일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가진 놀라움에 대해서 많은 사람에게 생각할 계기를 주었습니다.
비록 성경이 불에 타지 않을 어떤 이유가 있다 해도 이것은 분명한 기적이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귀한 이야기입니다. 영원한 말씀을 믿고 붙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붙잡고 사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임을 널리 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소방서 긴급 출동번호 119를 생각하며 성경 시편 119편을 읽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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