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매일 찾는 이름

김장환 목사 | 2019.12.03 21:02:3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찾는 이름
 
미국에서 심각한 부부싸움으로 법정에 선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화가 많이 난 아내가 폭행을 해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이었습니다. 재판에서 먼저 변호사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부부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무슨 일을 하고 계셨습니까?”
“저는 출근을 준비하고 있었고 과음 때문에 늦게 일어난 남편이 저에게 말을 걸었어요.”
“무슨 말을 했죠?”
“‘캐시, 여기 어디야? 지금 몇 시지?”
대답을 들은 변호사가 놀라 물었습니다.
“아니, 고작 그걸 물었다고 화가 나서 남편에게 폭력을 휘두른 겁니까?”
“당연하죠. 왜냐하면 내 이름은 수잔이거든요.”
미국의 법정 서기들이 한 유머 사이트에 올린 실제 대화 내용입니다.
매일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찬양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삶은 매일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지는 않습니까? 말이 아닌 삶으로 주님을 주님 되게 하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사탄이 호시탐탐 노리는데 정신차리고 바르게 살게 하소서.
요즘 주님보다 다른데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성찰하고 돌이킵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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