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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 2019.09.10 23:48:5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행복을 위한 나눔
 
미국 프로농구 NBA의 명문 올란도 매직의 부사장인 펫 윌리암스는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으며 또한 30여권의 책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20대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뛰어들어 큰 성공까지 거둔 그는 또한 18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중 혈연관 계인 자녀는 4명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입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입양을 한 아이들 중 상당수는 몸에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펫은 20명이 넘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 대형 버스를 구입했고,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앉을 수 있는 대형 식탁을 구매했습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고 또 아이들을 좋아한다 하더라도 쉽사리 할수없는 희생과 투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입양하고 돌보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제가 자녀들을 이렇게 많이 두고 보살피는 것은 저의 행복을 위해서 입니다. 나 혼자만 잘살아서는 결코 행복할수 없고, 나눌 줄 알아야 진정으로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입양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저의 투자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나눔에서 옵니다. 이 행복은 실천하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는 기쁨입니다. 주님도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의 목적은 우리가 선한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사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저도 함께 잘 사는 일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나눔이 곧 행복임을 실천을 통해 경험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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