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침묵의 훈련

김장환 목사 | 2019.06.03 21:35:1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침묵의 훈련
 

시각장애인 안내견인 오스카는 매일 아침 주인을 데리고 혼잡한 도쿄 의 출근길을 인도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주인을 직장으로 무사히 안내한 오스카 를 보고 한 사람이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세상에나 개가 온통 피투성이에요!”

깜짝 놀란 주인이 개를 만져보니 정말 몸이 축축했습니다. 급히 도움 을 받아 병원으로 데려간 덕에 다행히 오스카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 습니다.
상처를 확인한 의사는 출근길에 어떤 나쁜 사람이 오스카의 옆구리를 칼로 몇 번이나 찌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위험한 경우 가 아니면 소리를 내지 않게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오스카는 그 엄청난 고통을 참고 주인을 회사로 인도한 것입니다.
건강을 회복한 오스카는 지금도 매일 주인을 위해 복잡한 시내를 돌 아다니며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고통이 되는 말이라면 참을 줄도 알고, 잊을 줄도 알아 야 합니다. 호기심과 장난이라는 이유로 잘못된 소문이나 험담을 하지 말고 그도 사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으로 때로는 참고 인 내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제 입으로 남을 헐뜯는 험담이나 잘못된 소문을 전하지 않게 하소서.
호기심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약점을 궁금해 하거나 전파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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