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어려울수록 힘이 되라

김장환 목사 | 2019.04.25 23:43:1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어려울수록 힘이 되라
 
중국의 온라인 전자 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는 ‘매출 170조’의 초거 대 기업입니다.
이런 중국의 대표기업인 알리바바의 마윈 대표는 처음에는 똑똑한 사 원들이 회사를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원이 거 의 없는 초창기에도 무리를 해서라도 엘리트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 런 덕분인지 은행대출도 거절 받을 정도로 힘들었던 때가 지나고 어느 덧 조금씩 성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궤도에 올라서자 유능한 직원들은 다른 회사에 스카우트되어 떠나고, 쌓은 경력 창업을 하며 떠났습니다.
남아있는 직원들은 마윈 대표가 생각하기에 ‘별 볼일 없는’ 사람들뿐 이었습니다. 그렇게 회사가 끝났다고 느꼈을 때 점심시간에 어떤 직원이 어려운 회사 사정을 안다며 자기가 대신 밥을 사겠다고 했습니다. 또 어 떤 직원은 게시판에 ‘알리바바는 좋은 기업입니다’라고 적어놓고 비품을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때의 경험으로 ‘이익만을 쫓는 엘리트보다 감사할 줄 아는 평범한 직원이 진짜다’라는 신념을 갖게 된 마윈 대표는 이들과 함께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지금의 알리바바를 만들었습니다.
어려울수록 힘이 되는 사람이 진짜 친구인 것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이 진짜 믿음, 어려울수록 떠나지 않고 돕는 것이 진짜 성도 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말고 주님의 몸인 교회가 어려울 수록 힘이 되어주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비난보다 격려를, 정죄보다는 기도를 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어려울수록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교계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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