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주부가 쓰임받는 사역자로

김장환 목사 | 2019.05.10 23:35:2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주부가 쓰임받는 사역자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가 집안이 기울어 일찍 일을 해야 했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정말로 행복한 사람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돈이 많아도, 얼굴이 예뻐도, 존경을 받아도 사람들은 행복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사랑을 하면 행복하다는 말에 남자를 소개 받아 무작정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좋은 사람이었고 집안도 부유했지만 집안이 무속신앙을 뿌리 깊게 믿고 있었습니다. 시집살이를 하면서 임신을 위해 기도해준 목사님 의 권유와, 남몰래 교회에 다니고 있던 시어머니의 교회 다니라는 유언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던 중 겨우 임신해 태어난 아들이, 의사가 사실상 죽었다고 판정했는데 90여 일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한 여인의 삶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는데, 남편과 모든 집안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집을 개방해 복음을 전하던 평신도의 삶이 찬양사역자로, 그리고 선교사로 바뀌었고, 전업 주부에서 500만원을 가지고 싱크대 사업을 시작한 사업가로, 양쪽 유방암도 치유받고 푸드앤 웨이브를 경영하는 송순복 대표는… 지금은 성경적 재정에 대해 많은 간증과 강의를 하고 있고 또 ‘부의 거룩한 이동’이라는 책까지 써서 귀하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놀랍게, 우리의 삶에 역사하십니다.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주님! 기적의 말씀이 나의 삶에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소서.
말씀의 약속을 믿음으로 나의 삶에 품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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