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일상에 거하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 2019.04.07 23:46: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일상에 거하시는 하나님 
 
미국 상원 원목이었던 피터 마샬 목사님께 한 성도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제 삶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목사님은 훗날 자신의 저서에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찬송 가운데만 계시고 여러분이 쓰는 글과 하는 말에는 계시지 않는다면 지금 여러분의 신앙은 무언가 잘못된 것입니다.

당신이 주부라면 일하는 부엌에서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당신이 취미로, 또는 재미로 하는 곳에 하나님을 모시고 갈 수 없다면 당신이 즐기는 일들에는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나의 모습을 하나님이 바라보실 때 미소를 지으실지 확신이 없다면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생각에는 분명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진정 훌륭한 믿음은 천사가 보이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기적과도 같은 일을 체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날을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매일 나의 삶 속에 거하는 하나님을 믿는 일입니다. ”

하루의 예배를 성공하는 사람이 인생의 예배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24시간 주님과 동행하는 천국의 삶을 살게 하소서.
어제 나의 일상에서 만난 주님을 묵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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