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정체성을 잊지말자

골목길묵상 | 2023.11.12 07:33:0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2021년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 때 기도를 담당했던 목사가 다음과 같은 말로 마무리 했습니다.

“In the strong name of our collective faith, Amen.”

즉, “다양한 신앙의 이름으로, 아멘!”이라고 마무리한 것입니다.

또한, 미국은 매년 5월 첫째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로 지키는데, 이날 대통령은 법률에 따라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그런데 취임한 해에 그가 발표했던 선언문을 두고 미국의 많은 언론이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바이든은 선언문에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은 첫 번째 대통령이다”

신앙을 위해 세워진 나라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목적을 기억해야 합니다.

피곤과 이런저런 이유로 나태해진 저를 보면서 다시 말씀으로 일깨웁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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