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우습게 보다가 우스워진다

골목길묵상 | 2023.11.12 07:33:4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우습다'라는 말에는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1. 재미가 있어서 웃을 만하다

2. 보기 거북하거나, 하찮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그 사람이 재미있는 사람이라 우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경우는 그 사람과의 만남이 기다려 집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우습게(하찮게) 여깁니다. 우습게 여길 사람도 아니고 좋은 뜻으로 권면해 주는 사람조차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권위에 취해있는 사람 일수록 타인을 우습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당장에는 표시가 나지 않더라도 나중에 그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이 우스운 꼴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을 우습게 보다가 자신이 진짜로 우습게 되는 것이죠.

겸손함으로 웃음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로새서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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