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달을 향한 꿈

김장환 목사 | 2023.11.15 14:24:1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39.gif달을 향한 꿈

 
매일 밤 창가에 서서 하염없이 달을 바라보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부모님이 “안 자고 뭘 하냐?”고 물으면 어린이는 매번 똑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달을 보고 있어요. 언젠가는 저 달에서 꼭 걷고 말 거예요.”
훗날 이 어린이는 청년이 되어 오토바이를 타다가 온몸의 뼈가 부스러질 정도의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재활을 해도 제대로 걸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청년은 지독한 고통을 참아내 이전과 같은 정상적인 몸을 만들었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노력을 재활에 투자하던 청년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의사가 묻자 청년은 대답했습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는 나중에 달에 갈 수가 없으니까요.”
평생 달을 걷겠다는 꿈을 품었던 그는 결국 아폴로 15호를 타고 달에 도착해 다른 사람이 비웃었던 꿈을 멋지게 이뤘습니다.
달을 걷는 꿈을 이룬 어윈은 그 경험을 통해 주 하나님을 체험했고 이후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꿈을 향해 걸어갈 때 우리는 내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꿈을 주시고 이루시는 주님께 나의 삶을 드리십시오. 아멘!!
주님! 나의 꿈과 소망까지도 주님의 계획안에 머물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꿈에는 불가능이 없음을 믿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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