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의 여유

풍성한 삶 | 2023.11.21 14:53:2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40.gif하나님의 여유 

 

미국의 유명한 설교자였던 필립 브룩스 목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침착하고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인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절친했던 사람들은 그가 때때로 자신의 성급함 때문에 괴로워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보니 브룩스 목사가 울타리 안에 갇힌 사자처럼 거칠게 마루위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모습을 한참 동안 지켜보던 친구가 브룩스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브룩스 목사,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그러자 브룩스 목사가 다음과 같이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급해 죽겠는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는게 문제야!"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이 늦는다고 생각했으나 예수님은 가장 적당한 때에 오셔서 나사로를 살리시고, 영광을 드러내시므로 두 자매의 기쁨이 되셨습니다(요11:11).

<풍성한 삶QT>2023.2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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