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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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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예의
어려서부터 과잉보호를 받으며 자란 어떤 아이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이가 엄마와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과일을 고르던 중 아이를 귀엽게 보던 과일가게 아주머니가 탐스런 사과를 하나 집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사과를 받기만 할 뿐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멀뚱멀뚱 서있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어머니가 무안한지 야단을 쳤습니다.
“얘야! 어른이 사과를 주셨으면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지?”
꼬마는 잠시 생각을 하다 사과를 내밀며 말했습니다.
“껍질도 벗겨주세요.”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의 태도는 예화의 아이보다 더 심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족함 없이 키워주셨고 탐스런 사과 같은 축복까지 주셨지만 우리는 그 축복에 감사할 줄 모르고 더한 것을 요구합니다. 받은 것에 감사할 줄 알며 주님의 것은 도둑질하지 않는 거리낌 없는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주님! 버릇없는 아이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것을 드리는 일과 주님의 일을 위한 희생을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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