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단계
 

신학자 베리 파버는 게으름의 습관은 7가지 단계가 있으며 끊임없이 반복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각 단계에 처한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1단계/희망:“이번만큼은 정말 일찍 시작해야지. ”

2단계/긴장:“이제 슬슬 시작해야 해!”

3단계/죄책감:“아, 벌써 시작했어야 했는데.... ”

4단계/잘못된 확신:“아니야, 아직은 시간이 있어. ”

5단계/절망과 자책:“도대체 왜 나는 또 이 모양이지?”

6단계/분노와 고통:“또 망쳤어! 더 이상은 이런 삶을 살 수 없어”

7단계/체념:“이번엔 별 수 없어 하지만 다음에는 더 일찍 시작하자. ”

얼핏 보면 각 단계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 단계가 반복되고 있다는 걸 모를 때 게으름이 인생의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 게으름은 마음과 생활과 자신을 빈궁하게 만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개미의 부지런함을 배우라고 합니다. 게으름의 연결 고리를 오늘 당장 끊어 버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악한 습관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소서.

나도 모르는 게으름의 습관이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