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날마다 변화되는 삶

김장환 목사 | 2019.03.20 23:55:1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날마다 변화되는 삶
 

보리새우는 새우 중 가장 크고 맛이 좋은 품종입니다.

약 20cm까지 자라고 색깔이 아름답기 때문에 고급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데 이 새우에는 성장기 때마다 껍질을 벗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껍질이 부드럽고 연해서 아주 쉽게 벗겨지기 때문에 금방금방 성장하지만 껍질을 벗는 횟수가 잦아지고 몸이 커질수록 점점 껍질이 딱딱해져서 보리새우는 껍질을 벗겨내는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보통 2,3년이 지나면 더 이상 껍질을 벗겨내지 못하는 상황이 찾아오는데 껍질이 완전히 굳는 순간 보리새우는 죽고 맙니다.

50년 전 국내의 100대 기업 중 지금도 살아있는 기업은 7개 밖에 되지않는다고 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마는 것처럼 매일 나의 신앙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죄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세상에 더 잘 전달하는 변화를 일으키는 성도와 우리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시대 변화에는 민감하되 불변하는 말씀을 붙들고 살게 하소서.
주님을 예배함으로 매주 변화되는 삶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