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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 2019.03.30 22:37:2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들의 믿음

과학자와 생물학자 몇 사람이 알프스산에 있는 특별한 종류의 꽃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들풀을 따라서 조사하던 중 아름다운 꽃을 찾아내었는데
그 꽃은 양쪽의 험준한 절벽으로 된 협곡에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그 꽃을 꺾으려면 절벽으로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이 꽃을 보고 있던 그 곳 원주민인 한 소년에게
"만일 네가 저 꽃을 꺾으러 계곡에 내려가면 많은 돈을 주마"고 했습니다.
그 소년은 협곡을 바라보더니
"잠깐만 기다리세요. 곧 돌아올께요"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에 소년은 어른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이 분이 밧줄을 잡아주면 제가 계곡에 내려가서
그 꽃을 꺾을 수 있습니다.
이 분은 제 아버지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소년이 자기 아버지를 신뢰한 것처럼 주님을
신뢰할 수 있는지요?
때로 우리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더 신뢰하는 자신을 봅니다.
인간은 우리를 실망시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요구가 우리를 내려 누를 수 있지만 우리는 모든 일에
현명하시며, 모든 일을 우리의 선과 그의 영광을 위해
사랑으로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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