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3가지 내면

김장환 목사 | 2015.03.28 22:00:3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3가지 내면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음의 세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① 이타적이고 법과 도덕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청교도적인 성직자의 모습입니다.
② 남을 속이고 이득을 보려는 야비한 사기꾼의 모습입니다.
③ 감정과 정욕대로 이끌려 사는 짐승과도 같은 모습입니다.
누구나 이런 세 가지의 마음을 갖고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다른 모습이 마음을 차지한다고 프로이트는 생각했습니다. 인간이 이중적인 성향을 띄고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것도 바로 인간의 3가지 내면이 공존하기 때문이라고 프로이트는 말했습니다.
우리 마음속의 여러 가지 생각이 공존할 때는 절대로 평안을 얻을 수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실 때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고 진정한 우리 모습을 찾게 됩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우리의 마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이기고 마음을 그리스도께 내어드리십시오.
주님! 주님을 마음 중심에 모심으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마음속 성령님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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