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김장환 목사 | 2019.02.25 23:52: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폴 칼슨 선교사님은 아프리카 콩고에서 평생 동안 의료사역을 했습니다. 슈바이처 박사만큼 유명해지거나 엄청난 후원을 해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칼슨 선교사님은 조금의 불평도 없이 묵묵히 콩고에서 원주민들을 치료했습니다.
박사님은 하루에평균 100명의 환자들을 지뇨하곤 했는데, 박사님을 도우러 온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님, 벌써 며칠 째 하루에 백 명이 넘는 환자들을 돌보고 계시는데 몸은 괜찮으십니까? 그러다 병이라도 나면 다른 환자들에게 더 큰일이 날 것 같습니다.˝
 ˝나는 사람들을 치료할 때 하나님과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피로가 아닌 기쁨을 느낀답니다.˝
칼슨 선교사님은 항상 웃는 얼굴로 환자들을 대하며 피곤한 하루 업무가 끝난 뒤에도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선교사님은 자신이 고쳐준 콩고 사람들에게 총을 맞고 세상을 떠나셨지만 끝까지 콩고를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비전을 찾을 때, 그리고 그 비전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세상에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거룩한 기쁨을 위해 인생을 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크신 뜻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만난 나에게 일어난 변화가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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