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결말

김장환 목사 | 2019.02.25 23:52: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결말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신학교를 다니던 한 러시아 청년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했고 또한 시를 좋아했습니다. 가정에 행복이 있다고 믿었고, 사람들 사이에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하면서 청년의 삶은 망가지게 됩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은 뒤에는 하나님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됐고, 칼마르크스의 책을 읽은 뒤에는 혁명사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이른 죽음은 이 청년을 광기에 사로잡히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적인 혁명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빈번하게 은행을 털었습니다. 그리고 은행을 털었던 동료들을 죽여 증거를 없앴습니다.
스탈린이라는 이 청년은 나중에 레닌에 뒤를 이어 러시아의 철권통치를 집행했는데, 역사학자들은 스탈린의 정치는 히틀러보다 부자비하고 폭력적이었다고 대부분 평가할 정도로 그는 비정한 독재자였습니다.
스탈린이 옳다고 생각해 실행한 일들의 결과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스탈린의 모든 행보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크나큰 피해였습니다.
하나님을 결코 떠나지 않는 신앙을 위해 기도하고, 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참된 사랑과 희망은 오직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작은 의심들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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