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헬렌 켈러의 시

류중현 | 2011.03.07 19:50:2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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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의 시

헬렌 켈러는 자신의 유일한 소원이 3일 동안만 세상을 보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짧은 시에 그 소망을 담았습니다.

만약 내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나의 선생인 애니 설리번을 찾아가겠다.
그리고 선생님의 모습을 나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그 다음엔 산과 들로 산책을 나갈 것이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다.
마지막 날에는
거리의 활기차고 화려한 모습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와
나에게 3일 동안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싶다.

소박하고, 평범한 그녀의 소망에는
세상에 대한 원망이나 증오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랑과 감사만 가득할 뿐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영혼은 잃지 않았기에,
모든 것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힘든 환경일수록 감사함으로 삶을 가꾸시길 바랍니다.
감사는 성공으로 가는 출발점에 서는 것입니다.


류중현 / 사랑의 편지 발행인

<지하철 사랑의 편지 http://www.lovelett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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