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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 2019.02.01 23:52:0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옛사람과 새사람
 

영국의 줄리안 모리스는 어린 시절 부몬ㅁ을 잃어버려 구걸을 하며 살던 거지였습니다.
너무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잃어버린 탓에 그는 자신이 고아인 줄 알며 살았는데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통해서 부모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은 유언으로 아들을 반드시 찾아달라는 말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친아들 앞으로 상솟시켜놨습니다.
하루아침에 좋은 저택과 많은 돈을 갖게 된 모리스는 처음에는 매일 최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먹고 여행도 다님 호화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자 차츰 예전의 거지와 같은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거지에서 부자가 된 모리스의 사연을 알던 한 사람이 거리를 방황하는 그를 발견하고는 돈도 있고 집도 있는데 왜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왔냐고 묻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좋은 음식도 일주일만 먹으면 질리고, 좋은 옷을 불편할 뿐입니다. 좋은 집이 있다고 잠이 잘 오는 것도 아니고 여행을 떠난다고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는 것도 아니더군요. 저에에근 이 생화이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속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진정으로 새로운 사람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서 새생명이 있어야 새성품을 갖게 되고 새생활을 하게 됩니다.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이 거듭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죄악에 속해 있던 예사람의 생활로 돌아가지 않게 지켜 주소서.
거듭난 삶을 주신 주님의 읂에 감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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