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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 2019.02.08 23:51: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증인이된 무신론자
 

  영국의 재무장관인 리틀톤과 법조인 길버트는 막역한 친구였습니다.

두 사람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무신론자라는 공통점도 있었는데 하루는 함께 저녁식사를 하다가 성경이 거짓이란 걸 밝혀내자는 약속을 했습니다.

 ˝길버트, 나는 예수의 부활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성경의 내용이라고 생각하네. 당장 내일부터 왜 예수의 부활이 거짓인지를 조사해보도록 하겠네˝

  나 역시 바울의 회심과 그의 행적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네. 이 두 가지가 기독교인들이 자랑하는 큰 축이니 우리가 이 사실만 밝혀낸다면 더 이상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없을 걸세.˝

  둘은 서로의 조사가 완료되면 함께 책을 내기로 한 뒤에 헤어졌다가 반년 후에 다시 만났습니다. 먼저 길버트가 말했습니다.

  ˝뭐라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네. 사실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나는 바울의 회심과 행적이 100%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

  ˝뭐라고? 나도 자네에게 같은 말을 하려고 했었네.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 부정할 수가 없더군. 나도 자네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네.˝
  진리를 사심없이 묵상하는 사람은 무신론자라 하더라도 반드시 믿게 되어 있습니다.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진리의 말씀으로 어두운 마음속을 환하게 비춰주소서.
  공관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를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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