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선행의 나비효과

김장환 목사 | 2015.07.19 19:10:5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선행의 나비효과


베르나르도 박사가 하루는 거리에서 잘 곳이 없어서 방황하는 한 소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기부나 자선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박사였지만, 그날따라 그 소년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박사는 결국 그 소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저택과도 같은 박사의 집에서 소년은 제대로 교육을 받으며 자랄 수 있었습니다.
베르나르도 박사가 베푼 평생의 선행은 그 소년을 거둔 것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그 선행은 박사가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의 커다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조지 윌리엄이라는 이 소년은 나중에 하나님을 만나 청년들을 성경으로 양육하는 YMCA라는 단체를 세워 많은 영혼들을 구원했습니다.
작은 시도와 작은 일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큰 결과를 일으킨 다는 것이 나비효과입니다. 우리가 오늘 행하는 작은 선행이 훗날 어떻게 다시 돌아올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최고의 농부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오늘도 선행의 씨앗을 뿌리십시오.
주님! 축복의 마음을 가지고 늘 선행을 실천하게 하소서!
작은 것도 크게 사용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작은 선행이라도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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