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 되는데 없어도 될 것
하나님의 뜻 안에서 거룩한 사명감만 있어도 인물 되는 발판은 확실히 놓은 셈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한 인물 속에 깊이 새기시고
그 인물이 가는 발걸음을 따라 하나님의 역사를 펼쳐나가게 하기를 즐겨하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곧 온전한 축복은 아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을 보면 그들은 부르심 뒤에 바로 천상의 축복으로 들어가지 않고
거의 예외없이 좌절의 순간을 맞이했었다.
하나님은 헌심하지 않는 수많은 군중을 사용하지 않고
헌신된 한 사람을 찾아 그를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