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우물에서 샘물찾기

골목길묵상 | 2023.11.01 12:02:2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역에서 물을 얻어 드시려고 한 여인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 여인은 우리를 무시하는 유대인이 왜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냐면서 거부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영혼의 샘물을 말씀하시고, 그 여인은 한번 먹으면 평생 마시지 않아도 되는 그런 물이 있으면 좀 달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물리적인 우물을 앞에두고 영적인 샘물을 찾으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수가성 여인은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영적인 생명수를 세상의 우물에서 찾고 있지 않습니까? 성경속에서 생명수를 찾아얓하는데, 세상의 우물에 기웃거리니 생명수가 안터지는 것입니다. 물이 나오긴 해도 마셔보니 생명수가 아니라 오히려 몸을 상하게 만드는 상한 물이라 절망하고 좌절합니다.

그리고는, “나는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왜 이러냐”면서 꼭 핑계꺼리로 정당화 시켜 버립니다. 열심히 하는게 먼저가 아니라 올바로 하는 것이 먼저이지요. 그런데, 왜 매번 올바로 할 생각은 안하고 내 생각을 고집하면서 열심히만 하려고 할까요?

사람은 핑계꺼리를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원죄가 우리의 영적 DNA에 원망, 핑계로 프로그래밍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탄은 죄로인한 좌절, 절망으로 우리를 주저앉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첫 번째 아담이 지은 원죄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주셨습니다.

바로,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죄에서 벗어나시길 원하십니까?

정말 예수님을 통해 생명수를 마셔보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핑계를 벗어 던져 버리셔야 합니다.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부모탓, 자녀탓, 친구탓, 교회탓, 환경탓...핑계라는 원죄의 모습과 절망, 좌절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던져 버리세요.

그러면, 팔수록 죄만 나오는 우물을 파지 않아도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의 생명수 샘물이 솟아날 것입니다.

조금 시간은 걸리더라도 예수님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죽음으로 완벽히 해결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제대로 된 생명수를 마음껏 마셔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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