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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 2019.03.19 12:09:4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은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세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열 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돈을 벌고 결혼 한 후에야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에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주지사, 상원 의원이 된 후에
16대 미국 대통령인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된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후 미국 17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만 상대편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한다.

한나라를 이끌어 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이 한마디에 상황을 역전시켜 버린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초등학교도 못 나오셨지만 전 세계를
구원의 길로 지금도 이끌고 계십니다.

이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이 아니라 긍정적 의지요.
미국 국민의 적극적 지지입니다.”

그가 바로 알래스카를 러시아에서 사들인 앤드류 존슨
대통령이다.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이다.
긍정적인 생각 없이 우리는 어느 한 순간도 행복해질 수 없다.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을 원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
할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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