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현대선교의 아버지 월리암 캐리

채수덕............... 조회 수 607 추천 수 0 2017.01.21 22:23:23
.........
현대선교의 아버지 월리암 캐리 

윌리암 캐리(William Carey 영국, 1761-1864)는 종종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의 생애와 사업으로 인해 영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의 조직적인 선교가 시작되었다. 캐리 자신은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지만 구두 수선에다가 독학을 해서 침례교 목사가 되었다.
쿡 선장(역주:영국의 항해가, 1728-1779)이 출판한 여행기 내용 중 이국에 대한 모사에 흥미를 느낀 캐리는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의 구원에 대해 책임을 느끼게 되었다. 당시의 극단적인 칼빈주의 사상은 주장하기를 하나님께서는 교회로부터 나오는 수고는 전혀 없이 오직 자신의 방법으로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리라고 했다.
그래서 캐리는 이 견해를 반박하는 동시에 세계 만방에 복음을 전하라고 그리스도인에게 부르짖는 소책자를 썼다. 그 소책자의 영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큰 힘을 기대하려면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시도하라"는 유명한 설교에 의해 더욱 확대되었다.
캐리는 1793년에 '침례교 선교회 (Baptist Missionary Society)'의 첫 선교사로서 가족과 함께 인도로 갔다. 처음 7년은 힘들고 실망투성이었다. 그당시 인도에서 주권을 쥐고 있던 동인도 회사가 시종 반기를 들었다.
사실상 캐리는 대중의 면전에서 사라지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느꼈다. 그는 내륙 지방으로 들어가서 인디고 물감 공장의 감독이 되어 몇 년을 지냈다. 중병으로 고통하던 아내가 악화일로를 거듭하다가 드디어 1807년에 죽고 말았다. 인도에 도착한 처음 몇 년 동안에 캐리는 가을 대부고 노동자들에게 그는 월리암 워드 (William Ward) 및 죠수아 마쉬맨(Joshua Marshmam)과 합세했는데 그 후 일생 동안 동역자가 되었다.
1800년에는, 그들의 설득을 받아서 동인도 회사로부터 괴로움을 받지 않고 선교를 시작할 수 있는 곳(캘커타 부근 덴마크령 셀람포)으로 이주했다. 그후 20-30년간 그들과 동역하고 수고를 합한 것이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캐리는 언어에 대해 천부의 소질이 있었다. 1801년에 정부는 그를 캘커타에 새로 설립한 대학의 동양어 교수로 임명했다. 그 직책에서 생기는 돈으로 그와 그의 동역자 그리고 사업이 유지하게 되었다. 그들은 전도, 설교 및 그들이 설립한 출판사에서 인쇄하는 일에 전력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
캐리와 마쉬맨은 성경 전체 혹은 일부분을 44개의 언어와 지방어로 번역했다. 또 인도의 고전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는가 하면 문법과 사전을 여러 나라 말로 준비해 놓았고, 또 새로운 선교부를 개설하기도 했으며 본국인을 훈련시키기 위해 1818년에는 세람포 대학을 비롯한 여러 학교를 설립했다.
캐리는 뛰어난 원예가이기도 해서 인도에 머문 41년 동안 농업과 원예 사업에도 지대한 발전을 가져오게 했다. 세람포 선교부가 정한 선교 활동 원칙은 앞날을 보는데 있어 매우 진보적이었다.
그 원칙에는 선교사와 본국인의 동등한 대우, 자급 선교, 성경을 본국어로 번역 배부함으로 복음 전파를 지원할 것, 독립적이고 토착화한 교회의 설립, 가능한 한 원주민에 의한 지도자 훈련 및 인도의 불신자에 대해 배경과 사상을 속속들이 공부하는 것 등이 들어 있었다. 
ⓒ채수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49 카네기의 후계자 김장환 목사 2018-09-29 482
33648 조금만 더의 함정 김장환 목사 2018-09-29 655
33647 서번트 리더십의 정의 김장환 목사 2018-09-29 452
33646 예수님만 따르는 삶 김장환 목사 2018-09-29 690
33645 두 가지 질문 김장환 목사 2018-09-29 536
33644 날 향한 하나님의 뜻 김장환 목사 2018-09-29 857
33643 태풍을 멈춘 기도 김장환 목사 2018-09-29 848
33642 하나님을 알게만 된다면 김장환 목사 2018-09-29 380
33641 사대주의를 넘는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46
33640 국가간의 신의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02
33639 수소폭탄 시대를 맞아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35
33638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자는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34
33637 부모가 지닐 관계의 기술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63
33636 좋은 리더십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70
33635 심판 가장 큰 소망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480
33634 정의는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72
33633 아니 마아민 file 박성규 목사 2018-09-25 400
33632 봄날을 기대하며 file 안성국 목사 2018-09-25 209
33631 눈 밑에서 싹트는 야생화 file 곽주환 목사 2018-09-25 185
33630 달빛과 손거울 file 한재욱 목사 2018-09-25 389
33629 심히 두렵습니다 file 김석년 목사 2018-09-25 349
33628 마중물과 십일조 file 한상인 목사 2018-09-25 569
33627 팀하스(4) file 박성규 목사 2018-09-25 226
33626 1+1=1’의 의미들 file 안성국 목사 2018-09-25 425
33625 인생의 필수 요소인 신앙 김장환 목사 2018-09-21 646
33624 자유와 용서 김장환 목사 2018-09-21 525
33623 밀알처럼 흩어지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8-09-21 447
33622 듣는 훈련의 필요성 김장환 목사 2018-09-21 473
33621 재림의 참된 의미 김장환 목사 2018-09-21 667
33620 빛이 되기 위한 조건 김장환 목사 2018-09-21 358
33619 말씀이 나타내는 것 김장환 목사 2018-09-21 364
33618 순수한 기쁨 김장환 목사 2018-09-21 438
33617 큰 죄보다 무서운 작은 죄 김장환 목사 2018-09-20 519
33616 중산층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18-09-20 247
33615 말씀에 감격하라 김장환 목사 2018-09-20 56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